第1問 次の問い(A~C)に答えよ。

A 次の問い(問1・問2)において,下線部の発音がほかの三つと異なるものを,①~④のうちからそれぞれ一つずつ選べ。

問1

  1. 공업 발이 중요하다.
  2. 우편물 배이 늦었다.
  3. 정보 전이 빠르다.
  4. 목표 도이 어렵다.

問2

  1. 영어 문을 배운다.
  2. 새로 헌을 만든다.
  3. 좋은 방을 택한다.
  4. 한국 국을 어긴다.

B 次の文の下線部ⓐ,ⓑを,例に示したようにハングルで発音表記する場合,その組合せ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例 저기 있는 것이 질도 좋고 값도 싸요.
発音表記 ⓐ 인는 ⓑ 조코

권리굳이 주장할 생각은 없다.
  1. ⓐ 권니 ⓑ 구지
  2. ⓐ 권니 ⓑ 구디
  3. ⓐ 궐리 ⓑ 구지
  4. ⓐ 궐리 ⓑ 구디

C 次の問い(問1~3)において,a~cは韓国語の単語を漢字で表記したものである。下線部をハングルで表記した場合(例:長 장)の異同について正しく述べたものを,それぞれ下の①~⑤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なお,かっこ内は日本の常用漢字の字体である。

問1

a 直 b 假(仮説) c 建
  1. aとbが同じ
  2. aとcが同じ
  3. bとcが同じ
  4. すべてが同じ
  5. すべてが異なる

問2

a 汚 b 最 c 河
  1. aとbが同じ
  2. aとcが同じ
  3. bとcが同じ
  4. すべてが同じ
  5. すべてが異なる

問3

當(不当) b 自由 c 滿(不満)
  1. aとbが同じ
  2. aとcが同じ
  3. bとcが同じ
  4. すべてが同じ
  5. すべてが異なる

第2問 次の問い(A~F)に答えよ。

A 次の問い(問1・問2)の下線部の単語について,辞書の見出し語の形として正しいものはどれか。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이 약을 먹으면 감기가 빨리 나아요.
  1. 나다
  2. 낳다
  3. 낫다
  4. 날다

問2

그 사람은 자신이 없는 듯 매우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1. 가늘다
  2. 가다
  3. 갈다
  4. 가누다

B 次の問い(問1・問2)において,与えられた単語の形を変えて 9・10 に入れるとき,最も適当な形はどれか。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이르다

우리는 드디어 산 꼭대기에 9.
  1. 이르렀다
  2. 일렀다
  3. 이렀다
  4. 이르었다

問2 굽다

어머니의 10 허리를 보면 슬퍼집니다.
  1. 굽운
  2. 구운
  3. 굽은

C 次の問い(問1~6)の 11 ~ 16 に入れるのに最も適当なものを,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11?”
“김혜련이라고 합니다.”
  1. 계세요
  2. 하세요
  3. 되세요
  4. 나세요

問2

우쳬국에 가서 엽서를 열 12 샀어요.
  1. 자루
  2. 마리

問3

과학 기술의 13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1. 발전에
  2. 발전의
  3. 발전이
  4. 발전을

問4

“오래 기다리셨죠?”
“아뇨, 저도 14 왔어요.”
  1. 어서
  2. 방금
  3. 갑자기
  4. 일찍

問5

눈을 15 고향 생각이 납니다.
  1. 감으면
  2. 덮으면
  3. 닫으면
  4. 풀면

問6

나는 신문을 보고서야 16 그 뉴스를 알았다.
  1. 더군다나
  2. 처음에
  3. 제발
  4. 비로소

D 次の問い(問1~4)において,下線部に最も近い意味のものを,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박상욱 씨 여동생은 작년 가을에 시집갔어요.
  1. 마중 갔어요
  2. 취직했어요
  3. 유학 갔어요
  4. 결혼했어요

問2

서울에 가면 우선 박물관부터 구경하려고 합니다.
  1. 구경해야 합니다
  2. 구경하자고 합니다
  3. 구경하게 합니다
  4. 구경할까 합니다

問3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1세기는 정보화 시대입니다.
  1. 아시고 나서
  2. 아시는 바와 같이
  3. 아시면서
  4. 아시고 싶지만

問4

일본에 가 본 이 있습니까?

E 次の問い(問1・問2)における単語の説明と最も合う用例を,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나누다:やりとりする
  1.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2. 열여덟을 셋으로 나누면 여섯이 된다.
  3. 어제 사 온 과자는 동생하고 둘이서 나누어 먹었다.
  4. 여기 있는 학생들을 네 반으로 나누면 어때요?

問2

사이:関係
  1. 우리는 같이 일하는 사이에 서로를 잘 알게 되었다.
  2. 그 때부터 우리 사이는 점점 나빠졌다.
  3. 두 나라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접해 있다.
  4. 이 놀이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F 次の問い(問1~4)の日本語の下線部に相当するもの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地球科学は朴先生に教わりました
지구 과학은 23.
  1. 박 선생님께 가르치셨습니다
  2. 박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3. 박 선생님께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4. 박 선생님께서 배웠습니다

問2

ああ,鄭会長まで御存じなんですか。顔が広くていらっしゃいますね。
아, 정 회장님까지 아세요? 24
  1. 발이 넓으시네요.
  2. 얼굴이 크시네요.
  3. 손이 많으시네요.
  4. 눈이 높으시네요.

問3

うわさをすれば影。
25
  1.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2.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3. 금강산도 식후경.
  4.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問4

まだ目が覚めきらないようだね
아직 잠이 26.
  1. 풀린 것 같네
  2. 안 든 모양이군
  3. 덜 깼나 보네
  4. 오지 않는 것 같군

第3問 次の問い(A・B)に答えよ。

A 次の問い(問1~8)の 27 ~ 34 に入れるのに最も適当なものを,それぞれ下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ずつ選べ。

問1

  1. 오늘 가요.
  2. 내일 가요.
  3. 모레 가요.
  4. 다음주에 가요.

問2

  1. 언제 오셨습니까?
  2. 처음 뵙겠습니다.
  3. 안녕히 주무셨어요?
  4.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問3

  1. 박민수 씨가 누구예요?
  2. 박민수 씨를 길에서요?
  3. 박민수 씨가 어째서요?
  4. 박민수 씨가 왜요?

問4

  1. 그럼 오늘도 하루 종일 열심히 공부할게.
  2. 그럼 오늘 하루는 집에 좀 있어라.
  3. 그럼 오늘도 어디 나가니?
  4. 그럼 오늘은 어디서 노니?

問5

  1. 숟가락으로 비벼 드세요.
  2. 저기 아저씨한테 뭐 좀 시키죠.
  3. 몸이 아플 때 먹는 거예요.
  4. 주로 추석 때 많이 먹어요.

問6

  1. 오길래
  2. 오자마자
  3. 올 텐데
  4. 올수록

問7

  1. 여기는 처음이니까요.
  2. 친구 만나고 왔군요.
  3. 자가용 타고 왔던데요.
  4. 선생님께서 오라고 하셔서요.

問8

  1. 네, 지난달에 귀국했어요.
  2. 네, 일 관계로 그렇게 됐어요.
  3. 네, 정말 아까운 사람이었어요.
  4. 네, 귀국한다면서 귀국 안 했대요.

B 次の対話文を読み,下の問い(問1~3)に答えよ。

問1 35 に入れるのに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언제 왔어요?
  2. 어떻게 생긴 앤데요?
  3. 어디서 만난 사람인데요?
  4. 어떻게 찾은 앤데요?

問2 下線部○36 の訳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그런데 아무 말 없었어요?
  2. 그래서 뭐라고 하셨어요?
  3. 그리고 뭔가 하지 않았어요?
  4. 그러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問3 下線部○37 の訳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한번 들어 보고 싶었는데.
  2. 한번 들어 보셔도 좋았지요.
  3. 한번 물어 봤지 뭐예요.
  4. 한번 물어 보시지 그랬어요.

第4問 次の文章を読み,下の問い(問1~5)に答えよ。

나는 독서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는 만화를 제외하고 책 한 권을 끝까지 다 읽은 적이 없을 정도이다. 아버지께서 사38 주신 소년 소녀 문학 전집도 결국 마지막까지 독파한 것은 한 권도 없었다.

39그러던 내가 독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 N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이다. N 선생님께서는 담당이 수학이셨는데, 사진반*의 지도 교사도 맡고 계셨다. 사진반이었던 나는, 서클 활동 시간에 가끔씩 들려 주시던 선생님의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40그도 그럴 것이, 선생님께서는 문학 작품은 물론, 사회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는 책을 읽으라고 하시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선생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책들을 사서 읽는 것은 어느새 나의 습관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 중에는 재미없는 책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특히 세종 대왕에 관한 이야기는 41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도, 실은 독서에 눈을 뜨게 해 주신 N 선생님 덕분이다.

*사진반:写真部

問1 下線部○38と同じ用法のものはどれか。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밥을 먹 말았다.
  2. 토끼를 잡았 놓쳤다.
  3. 새를 잡아 기른다.
  4. 시간이 없 해도 잠은 자야 한다.

問2 下線部○39の内容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소년 소녀 문학 전집을 즐겨 읽던
  2. 독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3. 초등학교 때 만화책을 보지 않던
  4. N 선생님을 만나던

問3 下線部○40の意味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彼もそうだが
  2. それもそのはず
  3. 彼もそう言うように
  4. それもそうだが

問4 下線部○41の意味として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全く面白くなかった
  2. それほど面白くなかった
  3. とても面白かった
  4. 少しは面白かった

問5 本文の内容と一致するものを,次の①~⑥のうちから二つ選べ。ただし,解答の順序は問わない。

  1. 나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사랑해 왔다.
  2. 나는 초등학교 때 만화 이외에는 끝까지 다 읽은 책이 없었다.
  3. 고등학교 때 나는 수학을 싫어했다.
  4. N 선생님은 주로 문학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다.
  5. N 선생님은 수학 시간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다.
  6. N 선생님이 소개해 주신 책은 뭐든지 다 재미있었다.

第5問 次の文章は,韓国の大学生多英(다영)さんが日本の大学生由香(유카)さんにあてて出した手紙である。下の問い(問1~4)に答えよ。

유카 씨에게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좀 늦었지만 올봄에 우리가 서울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동봉합니다*. 어때요? 사진이 아주 잘 나왔지요? 사진을 보니 즐거웠던 그 때가 다시 떠오르네요.

그런데 다음달에 우리 학과 전체가 도쿄로 여행을 갑니다. 예정은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예요 . 대개 단체 행동을 해야 하지만, 돌아오기 전날에는 자유 시간이 있대요. 유카 씨를 꼭 만나고 싶은데, 시간이 있으세요? 괜찮다면 그 날 우리 만나요. 만날 장소가 문제인데, 미안하지만 제가 묵을 A호텔로 와 주셨으면 해요. 다른 곳은 제가 잘 모르니 말이에요.

오후에는 쇼핑을 하고 싶어요. 유카 씨가 함께 다녀 준다면 44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45그렇게까지는 안 해 주셔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오전 중에는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10시쯤에 만나서 그 동안 밀린 이야기도 하고, 점심도 같이 먹기로 해요. 참, 뭐 필요한 것 없으세요?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하고 싶은데, 가능하다면 유카 씨에게 필요한 것을 사고 싶어서요.

그럼 답장을 기다리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2001년 9월 10일

다영

*동봉하다:同封する

問1 下線部○44に最も近い意味の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희망이 없겠지만
  2. 가장 좋겠지만
  3. 원하지 않겠지만
  4. 아무 것도 없지만

問2 下線部○45は何を表すか。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由香さんがAホテルまで来てくれること。
  2. 由香さんと多英さんが会うこと。
  3. 由香さんが多英さんと一緒に買い物に行くこと。
  4. 由香さんに贈り物をすること。

問3 多英さんが由香さんに会おうと手紙の中で言っているのは何日か。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1. 13 일
  2. 16 일
  3. 18 일
  4. 19 일

問4 本文の内容と一致するものを,次の①~⑥のうちから二つ選べ。ただし,解答の順序は問わない。

  1. 다영 씨와 유카 씨가 서울에서 만난 것은 겨울이었다.
  2. 다영 씨와 유카 씨는 사진을 같이 찍었었다.
  3. 다영 씨는 가족과 같이 도쿄에 갈 예정이다.
  4. 다영 씨는 도쿄에 가면 매일 개인 행동을 할 수 있다.
  5. 다영 씨는 일요일 오후에 박물관에 가고 싶어한다.
  6. 다영 씨는 유카 씨에게 줄 선물을 아직 사지 않았다.